
이날 서진은 서커스단을 찾았다. 서커스단은 어제 공연 후 사용한 물품을 수선 중이었다고 대답했다. 서진은 “웃고 떠드는 걸 보고 싶어서 왔다”며 “시간을 잘 맞췄다. 하던 일 하라. 내가 할 일 있으면 시켜라. 나 이제 상무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서커스단은 구서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치를 보며 물건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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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장하나가 들어왔다. 하나는 서진을 보고 “뭐하냐. 왜 이러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서진은 “일 돕는 중이다”라며 서커스단에게 “하던 이야기 계속 하라. 재밌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나는 서진을 끌고 나갔다. 하나는 “왜 이러냐. 분명히 말씀드린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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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임은정 인턴기자 el@
사진. SBS ‘하이드 지킬, 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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