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18편의 공모작 중 최종 선정된 작품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안국진), ‘아일랜드:時間의 섬’(박진성), ‘소년’(김현승), ‘울보’(이진우), ‘코인라커’(김태경), ‘춘희막이’(박혁지), ‘눈이라도 내렸으면’(장희철), ‘짐작보다 따뜻하게’(이상민), ‘그저 그런 여배우와 단신 대머리남의 연애’(박영임, 김정민우), ‘고백할 수 없는’(최인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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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를 진행한 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수석 프로그래머는 “새로운 감독들의 작품, 형식면에서 독자적 개성이 있는 작품, 극장 개봉 가능성이 높은 작품들을 선정했다”고 선정의 변을 밝혔다. 이어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소개된 영화들이 최대한 극장에서 대중과 만날 수 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이번에 발표된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들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10일 동안 열리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대상,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 CGV아트하우스 창작지원상을 두고 경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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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전주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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