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프로그램의 첫인상이 될 ‘어 스타일 포 유’ 타이틀 촬영 현장에서 4명의 MC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패션에 발랄한 표정과 포즈로 촬영에 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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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구하라는 최근 뷰티 모델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것을 반영하듯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패션에 셀프 메이크업을 하는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형 비주얼을 자랑하는 완벽한 미모와 소녀풍의 레이스 스커트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구하라. 그러나 평소 스타일리스트의 손길 없이는 2% 부족한 패션을 선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타이틀 촬영 현장에서는 소품 하나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던 만큼 ‘어 스타일 포 유’ MC 활동을 통해 스타일 변신에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씨스타 보라는 평소 체육돌로 유명한 만큼 운동화와 트레이닝 웨어 그것도 블랙 컬러만 고집하는 독특한 취향의 소유자. 보라의 타이틀 촬영 콘셉트는 ‘비포 & 애프터’로 블랙 패션 차림에서 여성스럽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변신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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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슈의 중심에 있는 대세돌이지만 ‘스타일 무식자’로 불리며 반전 매력을 선보일 EXID 하니는 한껏 멋을 부렸지만 반응이 좋지 않아 민망한 상황을 표현한 ‘대략 난감 3종 세트 표정’으로 특유의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는 촬영장에 울려 퍼지는 EXID의 히트곡 ‘위 아래’에 맞추어 귀여운 댄스를 선보이거나, 마치 옷걸이에 걸려있는 듯 한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시종일관 귀엽고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네 명의 MC 중 막내인 그녀가 김희철, 구하라, 보라 사이에서 드러낼 색다른 존재감에 대해서도 주목해도 좋을 듯.
‘어 스타일 포 유’ 제작진은 “MC 각각의 매력과 스타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타이틀 촬영이었다. 프로그램의 첫인상이 되는 타이틀 촬영인 만큼 다양한 아이디어와 웃음 포인트를 가미하고자 제작진과 MC 모두 노력했다” 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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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임은정 인턴기자 el@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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