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과 아내 오 모 씨의 이혼 소송이 보도된 가운데 SBS ‘자기야’의 저주라는 이야기가 화두에 올랐다.‘자기야’의 저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부부가 이혼이나 불화를 겪는 것인데 김동성과 오씨를 포함하여 총 여덟 쌍의 부부가 파경을 맞이했다.
자기야’에 출연했던 개그맨 양원경과 배우 박현정 부부는 2011년 이혼했다.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났던 이세창, 김지연 부부도 2013년 파경을 맞이했고, LJ-이선정, 배동성-안주현, 김혜영-김성태, 듀크 고(故) 김지훈-이종은, 이유진-김완주 등 일곱 쌍의 부부가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또한 ‘자기야’에 출연했던 우지원-이교영 부부는 지난해 10월 부부 싸움 도중 우지원이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김동성 부부는 지난 2004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이어왔으나 현재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자기야’에 출연한 부부들 중 총 여덟 쌍의 부부가 파경을 맞이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SBS ‘자기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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