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최진혁
최진혁

[텐아시아=이 은호 기자]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1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최진혁이 올랐다.

#최진혁, 입대 앞두고 ‘두시의 데이트’서 입담 과시

배우 최진혁이 군 입대 소감을 털어놓았다.

최진혁은 10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최진혁은 입대 전 소감은 물론 제대 후 계획까지 군 생활 전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 반갑다. 입대 전 마지막 공식 스케줄이다”라며 인사를 전한 최진혁은 “제대 후 굉장히 달라져 있을 것 같다. 장혁 형이 배우고 오는 부분들도 많다고 하셨듯이 배우로서 생각할 시간이 많을 것 같다. 숙성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제까지 연이어 작품을 했다. 군대에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진혁은 이어 진행된 일문일답 코너에서 ‘조금 늦은 입대가 걱정되지는 않느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많이 늦은 입대다. 먼저 입대한 선임들이 불편해 할 것 같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TEN COMMENTS, 몸 건강히 다녀오십시오. 충성!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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