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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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이혼 소송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김동성 아내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1년 12월 8일 방영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김동성의 부인 오유진은 결혼을 앞두고 김동성이 클럽에서 부킹하는 것을 오유진의 친구가 목격, 제보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오유진은 현장을 잡아 “엎기 전에 빨리 나와!”라고 소리쳤다고 한다. 이외에도 김동성은 영화관에서 여성과 함께 있는 장면 등을 역시 오유진의 친구에게 들켜, 오유진에게 걸린 적이 있었다고.

이에 김동성은 “아는 형이 없다. 금주 금연은 물론이고 아는 형들 조차 만나지 못하게 하는 금형 조치를 받았다”고 말하며 화제가 되었다.

김동성 부부는 지난 2004년 결혼해 11년 간 결혼 생활을 이어 왔으나 현재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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