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지민은 “얻은 것은 멤버들이다”며 “활동하며 경험하지 못할 것들을 감사하게 얻었다. 잃은 것은 멤버들과의 시간이다. 멤버들 못본지 오래됐다”고 말했다. 키썸은 “짧은 시간 안에 실력이 늘었다”며 “잃은 것은 외모로만 판단했던 헤이러(Hater)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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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은 “’쇼미더머니’ 때는 처음이다 보니 연습을 안한다는 평을 받았는데 요즘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열심히 임하는 것 같다는 좋게 봐주시는 시선을 얻었다”며 “잃은 것은 ‘힙합밀땅녀’ 타이틀이다. 서운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미는 “잊고 있었던 열정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며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 좋았다. 정신력과 체력도 얻었다. 잃은 것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릴샴은 “제가 솔직히 잘 못했다”며 “프로그램을 하며 오기도 생기고 더 높은 실력의 기준을 배웠다. 정말로 얻기만 하고 잃은 것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제이스는 “검색 사이트에서 저보다 롤 캐릭터가 나왔는데 이 프로그램을 하며 제 얼굴이 먼저 나왔다”며 “기사가 뜨면 댓글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좋은 말과 악플도 달렸다. 관심을 처음으로 얻게 됐다. 잃은 것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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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인기를 보이고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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