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굴사남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굴사남의 친정엄마가 출산을 앞둔 딸 앞에서 결국 눈물을 보인다.11일 방송되는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굴사남의 친정엄마가 뜨거운 모정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힐 예정이다.
굴사남의 친정엄마는 딸이 진통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이 부담으로 느껴질까봐 병실 밖에서 전전긍긍 해야만 했다. 사실 우즈베키스탄에서 산모를 지켜보는 사람이 많을수록 진통이 길어진다는 속설을 들었기 때문인 것이다. 이에 친정엄마는 딸의 병실에는 사위만 들여보낸 채 밖에서 하염없이 기다려야만 했다. 그러던 중 굴사남의 배가 한쪽으로 쏠려 간호사가 의사를 급히 호출하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영문도 모른 채 긴박하게 병실에 들어가는 의사의 모습을 본 친정엄마는 급기야 눈물까지 흘려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뭉클하게 만들 것을 예고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출산에 돌입하는 수박이(태명) 엄마 굴사남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굴사남 친정엄마의 애틋한 모정은 11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는 ‘엄마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KBS1 ‘엄마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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