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지현우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지현우가 매력만점 허당 교사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첫 방송을 한 주 앞둔 MBC ‘앵그리맘’ 티저 영상 속 지현우의 좌충우돌 교사 생활기가 공개됐다.
‘앵그리맘’에서 지현우가 분할 박노아 허당 가득한 신임 국어교사로 열혈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지만 정작 학생들은 그를 잘 따르지 않아 홀로 고군분투 하는 캐릭터다.
티저 영상 속 지현우는 신임교사다운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갖은 수난을 겪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특히 김희선으로부터 멱살을 잡히는가 하면 넘어질 뻔한 그녀를 위해 인간쿠션까지 불사한 온몸 투혼을 발휘하고 있어 앞으로 그가 드라마 속에서 선보일 모습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지현우가 캐릭터 및 대본 분석에 심혈을 기울이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보이고 있다“며 ”지현우가 그려낼 박노아를 많이 응원하고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앵그리맘’은 과거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현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맞서나가는 드라마다. 현재 방영 중인 ‘킬미, 힐미’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허당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순수교사 박노아로 변신한 지현우의 모습은 오는 18일 10시에 방송되는 ‘앵그리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MBC ‘앵그리맘’ 티저영상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