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범 전곡을 만든 플링의 리더 박동(23세, 보컬, 기타)은 유년기부터 청소년기를 캐나다에서 줄곧 보냈다. 현지에서 그가 제작한 데모음원은 여러 음반사 및 프로듀서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던 중, 외국보다는 한국의 인디 음악이 훨씬 매력적인 동시에 질적으로도 탁월함을 느끼고, 영주권을 스스로 포기하고 군 입대를 지원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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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열리는 쇼케이스는 ‘얼라이브 영’의 수록곡들과 자신들이 영향 받은 음악들의 커버 곡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타지에서부터 고대해 오던 한국에서의 첫 무대에 최대한 많은 이들과 마주하고 싶다는 플링의 의사에 따라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텐아시아=권석정 기자 mor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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