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
‘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
‘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

[텐아시아=박수정 기자]‘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의 달콤한 아이컨택 먹방이 공개됐다.

7일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연출 조영광 박신우/제작 에이치이앤엠 KPJ) 제작진이 현빈과 한지민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촬영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6일 방송된 14회 촬영 당시 포착된 것으로 아픈 장하나(한지민)를 걱정한 로빈(현빈)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두 사람이 함께 나눠먹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로빈의 또 다른 인격인 구서진(현빈)은 CCTV를 통해 두 사람의 달콤한 식탁데이트를 목격, 서툴지만 귀엽게 질투하며 시청자에게 알콩달콩한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 속 현빈과 한지민은 극 중 두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구서진의 집 주방 식탁에 나란히 앉아 있다. 특히 현빈은 한쪽 팔을 식탁에 기댄 채 시간의 흐름과 상관 없이 줄곧 한지민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등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한지민 역시 보조개가 쏙 들어간 밝은 미소를 지은 채 현빈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사진만으로도 회를 거듭할수록 더해가는 현빈, 한지민 두 배우의 친근하고 편안한 케미가 돋보이며 향후 두 사람이 ‘하이드 지킬, 나’를 통해 그려낼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해당 장면은 최근 경기도 탄현에 위치한 SBS 세트장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현빈, 한지민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미소를 잃지 않은 것은 물론,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격려하는 등 남다른 배려심을 발휘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하이드 지킬, 나’ 관계자는 “고된 스케줄 속에서도 현빈, 한지민을 비롯한 ‘하이드 지킬, 나’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을 향한 이들의 훈훈한 마음 씀씀이가 ‘하이드 지킬, 나’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로맨스의 설렘과 미스터리의 쫄깃한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종합선물세트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에이치이엔엠 KP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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