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 강균성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가수 강균성이 장수원의 로봇 연기를 언급했다.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와 강균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강균성은 ‘킬미, 힐미’의 지성이 연기한 안요나 패러디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균성은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영상을 찍자 해서”라고 답했다. 이에 컬투는 연기를 할 생각이 있냐고 되물었다. 강균성은 “연기는 잘하는 사람들이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완전 못한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김태균은 “(강균성이)끼가 다분하다. 얼굴도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정찬우는 “젝스키스 장수원보다는 낫지 않느냐”라고 장수원을 언급했다. 강균성은 “수원이 형보단 내가 낫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균성은 장수원의 명대사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를 따라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균성이 속한 노을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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