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텐아시아=박수정 기자]5인조 걸그룹 피에스타(FIESTAR)가 컴백 후에도 릴레이 거리 공연으로 대중과의 밀착 스킨십을 이어가고 있다.피에스타는 9일 자신들의 공식 SNS채널을 통해 그간 진행했던 게릴라 공연의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 도심 곳곳에서 거리 공연을 펼치고 있는 피에스타 멤버들의 현장에서의 각양각색 다양한 모습들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앞서 피에스타는 첫 번째 미니앨범 ‘블랙 라벨(BLACK LABEL)’을 정식 발매 전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삼성 코엑스, 동대문, 신촌, 잠실 롯데월드를 릴레이로 돌며 프리뷰 공연을 선보여 화제를 낳았다. 피에스타는 컴백 후인 지난 8일에도 마포 홍대에 깜짝 등장, 많은 인파 속에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게릴라 공연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피에스타는 매 공연마다 자신들을 향해 ‘짠해’를 외치는 팬들과 소통하는 또 하나의 이벤트로 팬들이 직접 찍은 직캠들을 모아 ‘짠해’ 스페셜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새롭게 탄생하는 ‘짠해’ 팬캠 버전은 오는 11일 그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게릴라 공연을 성료한 피에스타는 “기회가 되면 또 하고 싶다. 너무 재미있고 스릴 있고 현장감이 넘쳤던 것 같다. 다음에도 또 하게 되면 많이 많이 보러 와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피에스타는 지난 7일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짠해’의 멀티트랙 영상을 공개하며 대형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멀티트랙’이란 영상 재생 중에 다른 앵글의 화면을 선택해도 오디오나 영상이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현된 인터랙션 영상을 일컫는다. 특히 6개의 트랙 중 원하는 부분의 멤버를 직접 골라 볼 수 있는 이색 신개념 서비스로 해외 팬들에게까지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텐아시아=박수정 soverus@
사진. 콜라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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