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중 김희선이 연기하는 조강자는 고교시절 소위 말하는 ‘날라리’였지만 첫사랑의 아픔 끝에 아이를 낳은 뒤 과거를 청산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30대 젊은 엄마다. 누구보다도 모성애가 강하고, 에너지가 넘친다. 캐릭터는 ‘돼지 엄마’ 기사식당과 학교를 넘나들며 살벌한 활약을 펼칠 조강자의 억척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면을 극대화해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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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지현우, 김유정, 김태훈, 오윤아, 고수희 등이 출연하는 ‘앵그리 맘’은 ‘킬미, 힐미’ 후속으로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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