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후 하수빈은 지난 2010년 복귀를 앞둔 당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질의응답을 통해 ‘(활동) 당시 너무 어린 소녀였다. 비교적 빨리 대중에게 관심을 받았고 행복과 성취에 대한 아픔도 있었다’고 은퇴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하수빈은 ‘늘 꿈꾸고 지향하는 음악 스타일과 대중 예술의 표현 장르 속에서 많은 고민과 갈등을 했다. 마치 마스터 플랜 속의 움직이는 작은 인형처럼 음악적 표현에 대해 혼란을 겪었던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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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하수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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