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터는 남자들’
‘결혼 터는 남자들’
‘결혼 터는 남자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결혼 터는 남자들’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의 속 앓이를 털어놨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 손준호는 첫 방송 이후 주변 반응에 대해 언급한다.

김성주는 “방송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기자 분들이 우리 프로그램을 열심히 봐주시는 것 같다. 기사화가 굉장히 많이 됐다”고 밝혔고 김구라 역시 “화제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손준호는 “처음에 힘들었다. 아내가 첫 방송 전 기사 제목만 보고 속 앓이를 했다. 기사 제목이 ‘아내 모유 먹다 뺨 맞아’여서 아내가 걱정을 많이 했다”고 밝힌 뒤 “하지만 막상 방송을 보고 난 후에는 다른 반응을 보여 한 고비 넘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주는 “첫 방송 직후 김구라가 한 이야기 때문에 어머니가 밤을 지새우며 걱정했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장동민 역시 “여자들한테 질타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되는 ‘결혼 터는 남자들’ 3회에는 배우 이승연이 출연, 유쾌하고 화끈한 ‘결혼 토크’를 나눈다.

‘결혼 터는 남자들’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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