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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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10년 만에 하와이에 있는 모교에 간 강남이 ‘모범생’으로 변신한 사연이 공개된다.

10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5회에서는 한국 수업 시간에는 졸고, 장난치던 강남이 하와이 모교에서 수업을 주도하며 열중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긴다.

강남의 모교인 하와이안 미션 아카데미 등교 날. 해도 뜨기 전부터 학교 갈 준비를 마친 강남과 주혁은 10년 전 강남이 그랬던 것처럼 버스를 타고 등교한다. 조례시간이 시작되고, 한국 고등학교와 분위기가 많이 달라 낯설어 하는 주혁과 달리 강남은 영어, 일본어, 한국어 3개 국어를 구사하며 친구를 사귀더니 어느새 남주혁은 뒷전으로 수업에 홀로 열중했다.

특히, 10년 전 수업시간에 장난을 많이 쳐서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던 신디 선생님의 ‘하와이안 역사’ 수업에서 강남은 친구들과 실험을 하면서 친해지고, 수업 중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다 못해 학생 모두를 노래하고 춤추게 만드는 모범생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예의바르게 질문하고, 발표 수업을 이끌며, 친구들에게 박수까지 받은 강남, 그런 강남이 수업 후 선생님께 건넨 마음속에 품고 있던 한마디는 무엇일까.

모범생으로 변신한 강남의 모습은 10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공개된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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