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의 올드스쿨’ 김창렬과 변요한 류준열 이주승.
[텐아시아=황성운 기자]영화 ‘소셜포비아’의 변요한 이주승 류준열이 10일 오후 4시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을 찾는다. 스포츠, 게임, SNS로 통하는 의외로 수다스러운 세 남자의 새로운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극중 SNS로 인해 위기에 빠지는 역할을 맡은 변요한과 이주승은 SNS의 중독 위험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또 영화 속에서 스타BJ로 열연해 폭풍 애드리브를 선보인 류준열은 첫 라디오 출연에도 실제 인터넷 방송을 방불케 할 만큼 재치 있는 말솜씨로 DJ 김창렬의 애정을 샀다.
특히 세 배우는 2박 3일 연습하는 사인의 노하우, 악플과 무플의 아픔, 새벽 PC방 축구 게임 사건 등 서로의 사생활에 대해 낱낱이 파헤치며 솔직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비슷한 나이 또래의 남자 배우들로만 구성된 영화인만큼 친근하고 유쾌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다시금 재현할 것이다.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 ‘소셜포비아’는 12일 개봉된다.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KAFA FILM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