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용감한 가족’
[텐아시아=임은정 인턴기자] ‘용감한 가족’ 심혜진 박주미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6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두 번째 여행지인 라오스 콕싸앗 마을에서 생활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혜진 박주미 설현은 물을 채우기 위해 소금 가마에서 집으로 향했다. 이들 세 사람은 옆집의 도움을 통해 물을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설현은 대야를 가지고 물을 저장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심혜진이 텃밭에 물을 주기 위해서 양동이에 받자고 제안했다. 박주미는 대야에 마저 채우겠다고 말했다.
물을 보관할 곳에 대해 심혜진과 박주미는 마주 서서 이야기를 나눴다. 갑자기 옆집에서 물을 끊자, 박주미는 옆집으로 가고자 했다. 그 상황이 심혜진의 말을 끊은 것과 같이 됐다. 이에 심혜진은 “말을 뚝 끊어 버리고 가니”라고 말하며 자리를 피했다.
텐아시아=임은정 인턴기자 el@
사진. KBS2 ‘용감한 가족’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