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월드의 회장인 아버지 장태수(천호진)라는 든든한 빽 덕분에 우아한 백수생활을 누리고 있는 현도는 늘 제멋대로인 성격 때문에 주위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헛다리짚기’ 전문이다. 웬만한 여자는 성에 차지도 않는 장현도가 언젠가부터 친구 김지완(이준혁)의 이복동생이자 생계형 알바 한은수(채수빈)에게 마음을 빼앗기기기 시작했다. “못생기고 말라깽이”라며 애써 자기부정을 해보지만 은수에게 괜한 시비와 투정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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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숨은그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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