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조 이방원은 무명과의 만남에 갑작스런 습격을 받게됐다. 이는 김은기가 무명이 의심을 받게 하기 위해 꾸민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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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경을 보던 기녀 가희아(이채영)은 전 날 김은기가 자신에게 상을 극구 바깥에다 차리라고 했던 것을 생각했다. 자신의 눈앞에 아버지의 칼이 겨눠지고, 마지막으로 할 말 있냐는 이방원에 무명은 “제 어미도 이렇게 보내신 것입니까. 지 어미가 아비 손에 죽었다 들었습니다. 전하께서 손수 보내신 것이냐 이 말입니다”라며 물었다.
이 말을 들은 이방원은 잠시 멈칫 했지만 다시 칼을 들었다. 순간 멀리서 이 광경을 보던 국인엽(정유미)이 뛰쳐 들어왔고 이방원을 저지했다. 국인엽은 “세상에 태어나 아버지를 불러본적이 없다는 사람이 이제서야 아버지를 찾은 사람이 아비를 해하려 활을 쏘았다, 칼을 겨눴다 생각하냐”며 물었고, 이방원은 명령을 해 국인엽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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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종합편성방송 JTBC’하녀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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