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설의 마녀’
[텐아시아=임은정 인턴기자] 8일 막을 내린 ‘전설의 마녀’ (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최고의 1분이 공개됐다.지난 5개월간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MBC ‘전설의 마녀’ 최고의 1분을 통해 TOP 3 명장면을 짚어본’다. (기간 : 2013.10.25.~2015.03.08.)
분당시청률 1위는 지난 1월 24일(토) 방송된 27회 중 신화그룹 사위 원재(이승준)가, 남우석(하석진)이 진짜 남진우임을 알게 되는 장면이다. 23:05분경, 분당 시청률은 41.1%(TNMS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하였다. 마씨가 사람 중 원재가 맨 먼저 우석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날의 시청률 또한 35.6%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위는 3월 8일 40회 방송분으로 복녀(고두심)와 이문(박인환)이 결혼식 장면 중 신부 입장하는 장면이다. 22:59분경 40.2% 분당 시청률 기록, 평균 시청률 34.4% 기록하였다. 특히 이 신은 월한(이종원)과 함께 신부 입장하기로 돼 있던 복녀가 아들, 우석(하석진)의 손을 잡고 나타나 좌중을 놀라게 한 장면으로 눈부신 햇살과 함께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고두심의 아름다운 자태에 시선이 모아졌다.
3위는 2월 1일 30회 방송분으로 건물주(염동현) 아내가 건물주와 풍금(오현경)의 관계를 오해하고 고시원에 들이닥치는 장면이다. 22:55분경 39.4% 분당 시청률 기록, 평균 시청률은 34.4%를 기록하였다. 건물주 아내로 출연했던 단역 배우까지 빛을 발했던 장면으로, 이후 월한(이종원)과 풍금의 관계는 급속도로 진전된다.
텐아시아=임은정 인턴기자 el@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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