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박지상은 “잠깐 나를 보자”며 리타를 따로 불렀다. 지상은 “자꾸 피하는 이유, 있는 거 맞지”라고 물었다. 이에 리타는 “네. 분명히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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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상은 “지금부터 완전히 관심 접어. 이건 명령이 아니라 부탁이야”라며 “유교수가 내 병에 알더라도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지금 내가 나에게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것 처럼”이라고 말했다.
지상의 볼에 붙은 밴드를 뗀 리타는 “진짜 멀쩡하면서, 지난 번에 나한테 소리 지르고 말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지상은 리타의 손에서 밴드를 들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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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블러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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