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로 인트로로 특별무대를 열 배범준은 감성적인 연주로 진운의 목소리와 교감한다. 배범준의 연주를 타고 시상식을 찾은 시민영웅들의 얼굴이 오버랩되며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올해 18세의 배범준은 ‘리틀빅히어로’를 통해 음악적 재능과 첼로에 대한 열정을 통해 지적장애를 극복해 가는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바 있다. 당시 함께 출연한 임제균, 임선균, 김동호와 함께 이번 시상식의 오버컴(Overcome) 부문 수상후보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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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정진운 밴드 멤버들은 시상식 특별무대의 주인공이 될 배범준 군을 위해 첼로 파트 한 소절 한 소절을 상세하게 맞춰가며 곡을 완성했다. 이번 무대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음에도 극구 자신들이 드러나지 않기를 바라는 선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THANK YOU 리틀빅히어로’는 9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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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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