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상경](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3/2015031010583115170-540x596.jpg)
지난 9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상경은 지난달 종영한 KBS2 ‘가족끼리 왜이래’의 노출 연기를 언급했다. 김상경은 “검사로 데뷔해서 주위에서 어머니를 ‘검사 어머니’라 부르시고, 의사 역할을 하게 되니 ‘의사 어머니’라 부르셨다”며,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노출 장면을 연기한 것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상경은 “노출 장면이 방송된 다음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어제 그랬는데 괜찮아?’라고 물었다. 어머니가 정말 좋아하면서 ‘잘 벗었다! 잘 쌌다!’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앞서 김상경은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 출연한 후 동네 꼬마들이 날 비웃는다. 한 8세 되는 아이들이 날 보고 비웃더라”라며 노출 연기에 대한 후유증을 밝히기도 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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