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방송 JTBC’하녀들’](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3/2015030722440830661-540x574.jpg)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하녀들’에서는 김치권(김갑수)과 김은기(김동욱)가 무명(오지호)의 정체를 알고 태조 이방원(안내상)과 이간질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치권은 김은기에게 “주상은 부친에게 버림받고 자기 형제들을 죽였다. 갑자기 나타난 아들을 믿지 않을 것이다”며 주상과 무명 사이를 이간질 시켜 이용하겠다는 것을 알렸다.
김치권은 무명에게 “우리가 너의 뒷배가 될 수도 있다. 고려의 아들이 왕이 되면 목표의 반을 이루게 되는 것 아니냐. 우리가 너를 조선의 왕으로 만들어 주겠다. 당분간은 그쪽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게야. 종노릇을 하고 그들이 너를 완전히 믿을 때 까지 기다려라”라며 무명을 꼬득였다.
이 이야기를 문 밖에서 기녀 가희아(이채영)가 엿들으며 추후 어떤 내용이 전개될 지 궁금증을 자아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종합편성방송 JTBC’하녀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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