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최란 작가, ‘신의 선물’ 미국 리메이크 참여 예정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최란작가가 올랐다.
드라마 ‘신의 선물 – 14일'(이하 신의 선물)이 미국에서 리메이크 됨에 따라 최란 작가가 미국 리메이크 과정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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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신의 선물은 우선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정규 편성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대본에 대한 반응이 좋고, CAA에 소속된 인지도 높은 배우가 출연한다면 정규 편성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전언.
SBS측은 그러나 미국에서 리메이크 버전이 방영되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만큼 방영 시점 및 제작 시기 등을 신중하게 정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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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COMMENTS, 드라마도 이제 수출시대.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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