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 중 김형곤이 맡은 마리우스 역은 불의를 못 참는 귀족출신의 혁명가이자 코제트와 열렬히 사랑에 빠지는 로맨티스트 이다. 김형곤은 이 역할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연습에만 몰두하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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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곤은 “이렇게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 드린다” 며 소감을 전하고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이번 뮤지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앞서 KBS2 ‘아이리스2’,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 뮤지컬 ‘국화꽃 향기’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김형곤은 이어 뮤지컬 ‘레미제라블’에도 출연하게 돼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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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soverus@
사진. KIMCHI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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