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대100′ 임요환
[텐아시아=임은정 인턴기자] 테란의 황제 임요환이 KBS2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요환은 프로게이머 전성기 시절 전지현과 함께 CF를 찍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임요환은 “전지현 씨가 정말 꽃다울 때였다. 물론, 지금도 꽃답지만! 처음 봤을 때 ‘진짜 짱짱이다’라고 생각했다”며 전지현을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했다.
이어 임요환은 “전 하루 종일 CF를 찍었는데.. 전지현 씨는 4시간 만에 끝냈다. 물론, 연기력 차이가 있었지만… 나중엔 섭섭했다”라고 숨겨왔던 마음을 털어놔 100인이 폭소했다. 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8시 55분.
텐아시아=임은정 인턴기자 el@
사진제공. KBS2 ‘1대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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