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의 무도어린이집
[텐아시아=박수정 기자]MBC ‘무한도전’의 ‘무도어린이집’ 편이 7일 방송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어린이집 투입에 앞서 사전 교육을 받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들의 교육을 담당한 전문가는 오은영 박사다.
멤버들은 육아 상황극을 통해 전문가의 냉정한 평가를 받아 당혹스러워 했다. 하지만 이내 멤버들은 아빠의 자세로 돌입, 그 어느 때보다 전문가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등 육아에 대한 질문세례가 쏟아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전 교육을 바탕으로 멤버들은 실제 어린이집의 일일교사로 투입되었다. 3세부터 7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반을 담당한 멤버들은 어린이집의 하루 일과를 그대로 수행, 어린이집 교사로서 생생한 하루를 보냈다.
멤버들은 사전 교육에 따라 능수능란하게 아이들을 돌보는가 하면 보육 중 벌어지는 돌발 상황에 속수무책 당황하기도 하는 등 그동안 보지 못했던 멤버들의 이면이 공개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과연 ‘무한도전’이 그려내는 어린이집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지 ‘무도어린이집’은 7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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