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윤씨 부인(전미선)은 이 일로 자신의 종들이 옥에 갇히며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어 “괜히 내 면만 깎였다. 진작에 이렇게 하지 그랬냐”며 불평을 했다. 이에 허응참은 전하가 거들어 준 덕분이다. 우리 집안에 특별한 부탁도 있었다. 무명이한테 아주 특별한 임무를 맡기셨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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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씨의 계속되는 질문에 허응참은 신경질을 내며 “앞으로 내 명을 또 어겼을 때는 칙첩회수로 끝나지 않을것이다. 이 집안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은 당신이나 내가 아니라 무명이다”며 남 모를 고충에 드러 누웠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종합편성방송 JTBC’하녀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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