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지영
빅마마 이지영
빅마마 이지영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10일 낮 12시, 퍼블리싱 뮤직 클래프 컴퍼니와 대한민국 명품보컬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클래프 프로젝트 (CLEF Project)의 세 번째 앨범이 발매된다.

새로운 멜로디와 의미있는 가사를 통한 신선한 기획력과 국내의 뛰어난 보컬리스트와의 뜻있는 콜라보레이션 클래프 프로젝트(CLEF Project)는, 노을의 강균성과 함께한 첫 번째 앨범 ‘하늘만 쳐다봐’,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영준의 두 번째 앨범 ‘드라이빙 로드(Driving Road)’에 이어 세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금일 발매되는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에는 감성적이고 파워풀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빅마마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이지영이 참여하였다.

감성을 자극하는 치유, 힐링을 컨셉으로 이루어진 클래프 프로젝트(CLEF Project) 3/4 이지영의 ‘굿바이 투모로우(GOODBYE TOMORROW)’는 김연우, 김범수, 빅마마 등의 앨범에 참여한 17HOLIC이 프로듀서를 맡아 작사하였으며, 작곡은 모던 락 밴드 뷰렛(Biuret)의 기타리스트 이교원이 참여하였다.

‘굿바이 투모로우’는 모던락에 기반을 둔 감성적인 어쿠스틱 사운드에 첼로가 어우러져 이지영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돋보인다. 소중하지만 때론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 만남과 이별, 삶과 죽음에 관하여 “어느 날 문득 다시는 사! 랑하는 사람을 볼 수 없게 된다면…” 이란 물음표로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굿바이 투모로우’의 곡 도입부와 엔딩에 담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대에게 전하는 말’의 가사는 오늘과 다가오는 내일, 인연의 소중함, 그리움에 대한 포괄적 의미를 담고 있다. 특별히 ‘프롬 헤븐(From Heaven)’ 이란 부제를 통해서는 ’떠나간 사람들이 현재의 우리에게 들려주는 노래’라는 의미를 담아 슬픔을 달래주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마음으로 암울한 시대를 환기시켜주고자 하였다.

매번 클래프 프로젝트의 섬세한 앨범 커버 아트웍은 MINIsTREE 오민감독의 작품으로, 그만의 트레이드 마크인 ‘드로잉 아트워크(Drawing Artwork)’를 통해 ‘굿바이 투모로우’ 의 감성과 앞선 프로젝트와의 감성 힐링에 대한 컨셉의 연결성을 함께 표현하였다.

다양한 장르를 어우르는 작곡가 크루(CLEF CREW)로 설립된 클래프 컴퍼니(CLEF Company)는 대한민국 명품 실력파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클래프 프로젝트(CLEF Project)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소속 아티스트 루(ROO)의 앨범을 4월초에 발매할 예정이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클래프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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