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MC붐, 이휘재, 이특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천생연분 리턴즈’ MC들이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9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이특은 “명동에서 공개 녹화를 해보고 싶다”며 “싱글 분들을 추첨해 모시고 공개 녹화를 해보는건 어떨까 싶다”고 답했다. 이휘재는 ‘천생연분’ 유아특집을 제안하는 MC들의 장난에 “그것은 감당하기 힘들다”며 “붐과 이특의 실제 연애사를 하나씩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특은 “골드 천생연분이라 해서 40대가 넘으신 싱글 분들을 다시 한번 초대해 드리고 싶다”며 “예전에 출연하신 분들 중 아직도 혼자인 분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지난 2002년 방송 당시 이서진, 비, 성시경, 싸이, 윤은혜, 한채영 등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했던 MBC 러브 버라이어티 ‘강호동의 천생연분’의 부활 프로그램이다.
‘천생연분 리턴즈’에는 이휘재, 슈퍼주니어 이특과 스페셜 MC가 진행을 맡았으며 매 기수 11~12명의 남성, 여성 출연자가 출연한다. 오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 오후 9시 MBC에브리원과, MBC드라마넷, MBC퀸에서 방송된다.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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