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텐아시아=박수정 기자]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가 ‘봄의 여신’으로 돌아왔다.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10일 오전 뷰티 브랜드 코리아나의 모델로 활약 중인 카라 멤버들의 라비다 뷰티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상큼발랄한 이미지부터 고혹적 여성미를 풍기는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스프링 메이크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멤버들은 봄의 여신이 귀환 한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박규리는 코랄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였다. 한승연은 오렌지 빛 섀도우로 순수하고 깨끗한 매력을, 구하라는 핑크색을 이용해 화사함을 자랑했다. 팀의 막내 허영지는 러블리한 표정으로 상큼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코리아나 측 한 관계자는 “카라는 매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왔다. 카라의 트렌디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코리아나 화장품과 걸맞아 모델로 선정했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카라는 지금까지 여러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만의 피부 관리법이나 메이크업 팁 등 다양한 뷰티 노하우를 공개하며 K-BEAUTY의 아이콘으로 면모를 과시해왔다. 특히 이번 사진은 현재 공백을 갖고 있는 카라의 근황을 담고 있어 더욱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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