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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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 은호기자] 전 농구선수 김승현의 군 면제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2’에서는 김승현을 비롯해 임원희, 정겨운의 입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깎기 위해 미용실을 찾은 김승현은 “난 원래 4주 기초군사훈련만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김승현이 속한 국가대표 농구팀은 20년 만에 중국을 꺾고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겼던 바 있다. 이 공로로 김승현은 병역특혜를 받아 제대로 된 군생활을 경험하지 못했던 것.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진짜사나이2’에서는 임원희, 김영철, 샘킴, 김승현, 이규한, 정겨운, 강인, 슬리피,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 총 11명의 신병이 군대 생활을 경험한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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