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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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레이먼 킴이 10일 오전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지난달 23일 페이스북에 게재한 글이 눈길을 끈다.
레이먼 킴은 ‘정글갑니다. 사는 게 정글 속이나 마찬가진데 이젠 진짜 정글에 다녀오려고 공항에 새벽 5시부터 나왔습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부족분들 밥해드리고 올게요. 전 요리사니까요. 꽃분여마왕, 루아나리와 아쿠와 함께 잘 있어요. 살 빼서 올게요’ 라고 전했다. 글에 나타난 꽃분여마왕은 아내이자 배우인 김지우의 애칭이며 루아나리는 두 사람의 딸 이름으로 가족에 대한 레이먼 킴의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이어 레이먼 킴은 ‘기대 반 우려 반으로 가는 길이지만 아침에 루아나리가 쓰던 거즈수건 냄새를 맡으니 안정이 되네요. 아기 냄새 좋다. 다녀오겠습니다’라고 글을 마치며 정글로 떠나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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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 킴은 이성재, 줄리엔 강과 함께 ‘정글의 법칙-인도차이나’ 편에 새롭게 합류, 지난달 23일에 베트남으로 출국해 10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레이먼 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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