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사은
‘힐링캠프’ 김사은
‘힐링캠프’ 김사은

[텐아시아=박수정 기자]’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남편 성민의 입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215회에서는 변정수, 김사은, 니엘, 동현, 정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얼마 전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결혼식을 올린 김사은은 “결혼한 지 79일 됐다”고 전했다.

MC 이영자는 “결혼했는데 안 됐다”며 성민의 입대를 언급했다. 이에 김사은은 “몰랐던 것도 아니고 그게 고민은 아닌데, 혼자 적응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변정수는 “여행을 많이 가라. 특히 남편이 없을 때 시부모님과 여행을 가라”고 조언했다.

MC 신동엽은 “그 말을 듣고 김사은 씨 표정이 밝지가 않다. 갑자기 퀭해졌다”고 짓궂은 농담을 했다. 김사은은 깜짝 놀라면서 “아니다”라며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KBS2 ‘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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