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배우들의 얼굴 없이 강렬한 카피와 섹시한 분위기만을 강조, 온몸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완벽한 S라인을 자랑하는 레드 드레스 차림의 여인과 어둠 속에서 그녀의 스타킹을 내리고 있는 한 남자 그리고 그 뒤에 언뜻 보이는 택배 상자까지, 지나친 노출 없이도 아슬아슬한 느낌을 강조하며 오히려 더 섹시하고 자극적인 분위기를 완성시킨다.
ADVERTISEMENT
텐아시아=황성운 jabongdo@
사진제공. 로드하우스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