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 도로시와 함께 태교여행을 가고 싶었던 홍지민은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여행을 떠나게 되자 차 안에서부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남편이 좋아하는 에일리의 노래를 폭풍 고음으로 소화하며 기쁨을 드러냈고 이를 보던 남편은 “노래 부르다가 애 낳겠다”는 농담을 건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부푼 마음을 가득 안고 강릉에 도착한 이들을 맞이하는 건 강력한 바람과 추위였다. 체감온도 영하 10도의 날씨에 풍랑특보까지 발령돼 도저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의 애정행각은 추위 앞에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았다는 후문으로 이들이 또 어떤 사랑꾼의 면모를 보일지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ADVERTISEMENT
언제나 활기 넘치는 홍지민 부부의 달콤한 태교여행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는 ‘엄마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KBS1 ‘엄마의 탄생’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