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홍지민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홍지민 부부가 도로시(태명)와 함께 사랑 가득한 여행을 떠난다.11일 방송되는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출산을 앞둔 홍지민 부부가 강릉으로 태교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남편, 도로시와 함께 태교여행을 가고 싶었던 홍지민은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여행을 떠나게 되자 차 안에서부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남편이 좋아하는 에일리의 노래를 폭풍 고음으로 소화하며 기쁨을 드러냈고 이를 보던 남편은 “노래 부르다가 애 낳겠다”는 농담을 건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부푼 마음을 가득 안고 강릉에 도착한 이들을 맞이하는 건 강력한 바람과 추위였다. 체감온도 영하 10도의 날씨에 풍랑특보까지 발령돼 도저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의 애정행각은 추위 앞에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았다는 후문으로 이들이 또 어떤 사랑꾼의 면모를 보일지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또 이날 방송에서 홍지민은 “도로시가 강릉의 정기를 받아 생긴 아이가 아닐까”라고 고백하며 태교여행지를 강릉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힐 예정이어서 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언제나 활기 넘치는 홍지민 부부의 달콤한 태교여행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는 ‘엄마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KBS1 ‘엄마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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