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녹화에는 살 때문에 구박하는 엄마 때문에 고민인 딸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160cm, 70kg 지극히 평범한 24살 여자다. 나는 지금 이 모습 그대로의 내가 너무 좋고 맘에 든다. 문제는 160cm, 45kg 아이돌 몸매의 엄마가 나를 맘에 안 들어 한다는 거다. 밥 먹을 때 마다 엄마의 한숨 소리와 벌레 보듯 쳐다보는 그 시선 때문에 서러워 죽겠다. 그 놈의 살살살! 뚱뚱하면 딸도 아니냐” 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 사연은 매일 신혼집에 찾아와 자고 가는 처제 때문에 고민이었던 ‘가라 가라 제발 가!’ 사연과 경쟁하게 된다. 방송은 9일 오후 11시 10분.
ADVERTISEMENT
사진제공. KBS2 ‘안녕하세요’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