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박주영, 7년 만의 K리그 복귀.. ‘FC서울과 3년 계약’ 박주영이 FC서울과 계약하고 K리그에 복귀한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1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주영이 올랐다.
10일 FC서울은 박주영과 입단 계약에 합의해 마무리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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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8년 그는 AS모나코(프랑스)로 이적했고 아스날(잉글랜드), 셀타비고(스페인), 왓포드(잉글랜드 2부),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부진 이후 박주영은 무적 선수로 지내왔다.
FC서울 측은 “본인이 전성기로 성장해 나갔던 친정팀으로의 복귀이기에 초심으로 돌아가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부활을 노래할 수 있게 됐다”며 “박주영의 다양한 해외무대 경험이 팀에 긍정적인 역할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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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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