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세바퀴-친구찾기’](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3/2015030800163098247-540x861.jpg)
7일 방송된 MBC’세바퀴-친구찾기’는 외로운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날 그룹 갓세븐 멤버 잭슨은 한국에 와서 충격받은 문화 3가지를 말했다. 첫 번째는 자장면을 먹을 때 단무지를 먹는 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았던 잭슨이 “일이 끝나고 윗 사람에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왜 말하는지 몰랐다고 밝혔다”. 잭슨은 “신인 때 촬영 끝나고 방송국 관계자에게 어깨를 툭툭 치며 ‘수고했어’라고 말 해 회사 사람에게 ‘잭슨 너 미쳤냐. 어른한테 그러는거 아니야’라고 엄청 혼났다”며 문화에 익숙치 못했을 때 있던 에피소드를 말했다.
잭슨은 마지막으로 “‘한국에서는 왜 머리 작다고 하는게 칭찬인지 모르겠다’며 중국에서는 머리 작다는 게 욕이다. 바보같다는 뜻이다”라며 중국과 한국의 문화차이로 인해 생긴 오해들을 털어놓았다.
이 날 ‘세바퀴-친구찾기’에는 지상렬, 김태현, 이혜정, 황석정, 김광규, 김범수, 김성경, 예원, 갓세븐 잭슨이 출연했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세바퀴-친구찾기’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