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애플, 애플워치 공개와 iOS8.2 배포 시작.. ‘혁신의 진화’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1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애플과 애플워치가 올랐다.
9일(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에나 부에나센터에서 신제품 애플워치를 공개하고 이를 지원하는 신규 운영체제(OS) iOS8.2의 배포를 시작했다.
애플워치는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비롯해 일정 관리와 알림, 심박수 측정, 내비게이션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 아이폰 음악 재생을 컨트롤 하는 리모트 기능이 추가된다. 애플워치 크기는 38㎜와 42㎜ 두 가지로, 가격은 349달러부터이며 오는 4월 출시 예정이다.
iOS8.2는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동기화하고 시계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또 애플워치와 연결하면 피트니스 데이터와 목표 달성 여부를 볼 수있는 새로운 활동 애플리케이션이 나타난다. 애플워치와 연동 기능은 아이폰5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각종 기능들의 안정성이 향상됐다.
TEN COMMENTS, 아이폰도 없는데 애플워치는 또…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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