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첫 공연을 마친 엑소는 앙코르 무대에서 눈물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찬열은 “팬들 앞에서 항상 웃으려고 했는데 팬들 얼굴을 한 분 한 분 보면서 앙코르곡인 ‘약속’을 부르니 굉장히 많이 울 뻔 했다”고 전했다. 이어 찬열은 “마지막에 팬들이 슬로건 이벤트를 하면서 ‘고마워. 고마워’라고 외친 것을 보고 감동을 받고 생각을 많이 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눈이 많이 부어서 걱정이 됐는데 그래도 재미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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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는 7~8일 공연에 이어 13~15일 3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으로 총 7만 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구혜정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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