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텐아시아=이 은호 기자] SBS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눈물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다.‘풍문으로 들었소’의 5회 예고편에서는 유준상이 서럽게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유준상은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제왕적 권력을 누리고 있는 법무법인 대표 한정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정호는 어떤 인물을 만나도 뛰어난 논리와 언변,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인물로 아들 여자 친구의 예상치 못한 임신에도 침착한 모습을 보여 왔다.
지난 4회 방송 분 말미에서는 정호(유준상)의 아들 인상(이준)이 부모님의 통제에서 탈출해 혼인 신고를 하러 가는 장면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이 고조됐다.
9일 방송될 5회에서는 인상의 급작스런 행동으로 당황한 정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정호는 끓어오르는 화와 눈물을 참으며 집안의 명예와 권력을 지키기 위해 곧바로 세 번째 계획을 짜며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할 것으로 보인다.
유준상의 고군분투 연기가 담긴 ‘풍문으로 들었소’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SBS ‘풍문으로 들었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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