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쾌한 음악과 함께 설레는 첫 수업, 교수를 기다리는 한 학생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강단에 선 철학과 교수는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수업을 들으려면 “신은 죽었다”라는 문구를 적어 내야 한다고 강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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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 대한 믿음을 되새겨보는 내용을 다룬 ‘신은 죽지 않았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리얼 스토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실화의 주인공은 하버드대 출신 중국인 의사 밍 왕. 무신론자였던 밍 왕은 우연히 자신의 교수와 ‘신의 존재’에 대해 논쟁을 벌인 후 독실한 기독교인이 됐다.
이 작품은 미국 개봉 당시 4주간 박스오피스 TOP10을 유지, 제작비 대비 30배의 수익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밍 왕의 실화는 동명의 소설로도 출판되어 아마존 닷컴 평점 4.5점을 기록,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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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에스와이코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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