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장면은 지난 4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KBS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그동안 성인 선우(김재중)와 아역 선우(고우림)는 소품 사진 촬영 외에 따로 만날 기회가 없던 상태. 고우림을 보자마자 반가움을 표했던 김재중은 쉬는 시간을 틈 타 나이가 어린 고우림에게 알맞은 눈높이 맞춤 대화로 이야기를 나누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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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김재중과 아역으로 나오는 고우림의 외모는 보면 볼수록 신기할 정도로 닮았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는 스태프들이 질투 날 정도로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며 “6일(오늘)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된 ‘스파이’를 향한 뜨거운 지지 감사드린다. 마지막 회까지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KBS2 ‘스파이’의 마침표를 찍을 15, 16회는 6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50분물이 2부 연속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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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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