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가 소개한 ‘봄 건강 차 사대천왕’은 곽향과 익모초, 상백피, 복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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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경제 멘토는 “곽향은 시댁에 가기 전날 며느리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인 신경성 위염과 과민성 대장 증상에 좋다. 센스 있는 시어머니라면 며느리에게 미리 곽향차 한 잔을 권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곽향’은 식욕부진과 소화 장애,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에 효과가 있으며 기를 잘 통하게 할 뿐 아니라 위장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향신료로 쓰일 정도로 향이 좋으며, 구취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어머니를 이롭게 하는 풀’이라는 뜻을 가진 ‘익모초’는 여성에게 좋은 약재.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 작용을 해 여성 질병 및 산후 지혈과 복통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이 멘토는 “특히, 남편 때문에 화가 날 때는 익모초로 만든 차를 한 잔 마셔주면 진정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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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뽕나무의 뿌리껍질인 ‘상백피’는 미백 효과가 있어 한방 화장품의 재료로 사용된다. 특히, 폐와 기관지에 좋으며 당뇨에도 효과적이다.
이 밖에 이들 봄철 건강차와 함께 먹으면 좋은 ‘황백’, ‘호장근’, ‘오미자’의 효능과 ‘김치 명인’ 강순의가 전하는 봄나물을 활용한 유채김치, 풋마늘김치, 냉이김치, 봄동김치 만드는 법 등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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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종합편성채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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