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에서 부드러운 남자와 냉철한 요원을 오가는 다양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재중은 화이트 셔츠에 니트를 매치, 젠틀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자태로 종영 인증샷을 펼쳐냈다. 또한 “‘스파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브이자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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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은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극중 모습과는 반대로, 소탈하고 훈훈한 웃음과 함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짧고 굵은 인사를 전했다. 고성희는 핑크색 코트와 어우러지는 싱그러운 러블리 윙크를 지어냈던 터. 또한 ‘이제 이별을 고하려 한다’라는 뜻이 담긴 “TIME TO SAY GOOD BYE.. 오래 깊이 간직하기”라는 멘트로 종영의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윤진아 사랑해”라는 말을 더해 윤진 캐릭터에 대한 고성희의 두터운 애정을 내비쳤다.
제작진 측은 “3개월 동안 좋은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스파이’를 위해 열정을 쏟아 최선을 다해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박수를 보낸다”며 “‘스파이’ 대미를 장식할 15, 16회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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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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