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하녀들’
‘하녀들’

JTBC ‘하녀들’의 정유미가 교수형 위기에 처한다.

6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JTBC ‘하녀들’에서는 정유미가 급기야 생사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그동안 양반에서 하녀로 전락한 뒤 사랑하는 정인을 잃고 고문에 납치까지 당하며 갖은 고초를 겪어왔던 정유미가 죽음의 위기에 처한 것.

공개된 ‘하녀들’의 스틸 컷에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무자비한 돌팔매질을 당하는 정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헝클어진 머리카락에 초췌한 그녀의 얼굴은 어떤 사건이 벌어졌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국인엽(정유미)는 병판의 아이를 가진 하녀 옥이(김혜나)의 억울한 죽음을 세상에 알리려다 상전고발죄로 옥에 갇혔다. 이에 옥사를 빠져 나온 그녀가 교수형까지 받게 된 사연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국인엽이 인생 최대 고비를 맞는 만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정유미의 기구한 운명은 6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는 ‘하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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